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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54%, 예산 56.9%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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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54%, 예산 56.9%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보여
  • 한관우 기자
  • 승인 2008.04.0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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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4.6%, 전국 42.1%, 투표율 역대 최저 50% 밑돌 듯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2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 작업은 5만6000여 명의 인력과 1377대의 투표지 분류기가 투입된 전국 249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개시된다. 개표가 빠른 지역구는 이날 밤 9시를 전후로, 늦은 지역구는 밤 11시께 후보별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투표율은 오후 5시 현재 42.1%로 역대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시 투표종료를 1시간 앞두고 50%를 넘지 못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다. 충남은 선거인수 154만 2618명 중 68만7640명이 투표를 해 44.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홍성은 홍성읍 8개 투표소를 비롯해 37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총선거인수 7만372명(부재자 1577명)가운데 3만8009명이 투표에 참여해 5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예산은 선거인수 7만1878명(부재자 1644명) 가운데 4만919명이 투표해 56.9%의 투표율을 보이며 투표수 4만 명을 돌파했다. 홍성보다 2.9%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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