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행자부 종합평가...인센티브 기대돼
홍성군이 '2000년 공공근로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됐다.행정자치부는 지난 13일 홍성군을 올해 공공근로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 발표했다. 군은 올해 최우수군의 선정으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 지원액 증액 등 인센티브가 기대되고 있다.
종합평가는 행자부가 공공근로사업의 기반조성, 홍보 및 관리 노력, 목표달성도, 실업자 데이터베이스(D/B) 활용도, 서비스 지원 노력, 우수사례 등을 지표로 실시된다. 군청 지역경제과의 박경화 실업대책 담당은 "행자부와 충남도의 서류, 현지확인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담당은 특히 어려운 주민들의 공공근로사업 참여 확대 및 홍보, 관리실적, 예산 확보 노력, 도심공간을 활용한 공원 조성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내에서는 공공근로사업비 19억1500만원이 투입돼 연인원 4만2000명이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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