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범선(향년 89)
홍성읍 고암리 천은주 씨가 지난달 27일 장인(故 장범선·향년 89)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9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했다.
첫째 딸 장춘월 씨는 “온순하고 낙천적인 분이었던 아버지께서는 30여년 전 어머님을 먼저 떠나보냈다. 많은 시간을 딸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편안해 하지 못했다. 더 잘 모셨어야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장춘월, 희숙, 현자, 경분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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