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양례(향년 93)
광천담산침례교회 유정환 목사가 지난 10일 모친(故백양례·향년 93)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0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할 예정이다.
고인과 함께 살았던 큰 며느리 문길수 씨는 “어머님은 깔끔한 성격으로 평생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사셨다. 35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고,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신앙을 자녀와 손자에게 물려주셔서 4대째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올 6월부터 거동을 못하셨고 기력이 쇠약해 일어나지 못하셨다”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유정환, 시환(신례원침례교회 목사), 준수 씨와 딸 순애, 경자, 청자, 귀자, 영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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