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총 35억9200여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지난 11월6일 현재 세목별 체납액은 자동차세 6억8580만8000원, 취득세 6억2087만5000원, 재산세 4억4924만9000원,
주민세 3억107만9000원 등 25억7600만원에 대해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지난 10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운영하여 체납액이 감소하고 있지만 일부 고질체납자는 근절되지 않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11월 말까지 운영, 공평과세 차원에서 재산을 은익하고 있으면서 세금을 체납하는 악성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징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중에 읍면별로 체납액 징수현황, 체납분석,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하여 징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관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