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엄시순(향년 92)
갈산면 상촌리 이희일 씨가 지난 2일 모친(故 엄시순·향년 92)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4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아들 이희일 씨는 “어머니는 인자한 성품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건강하게 일생을 살았다.
한 달 전쯤부터 약해 지셨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효를 다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희일, 희성, 희천 씨와 딸 희숙, 희란, 희복, 희운, 순이, 옥주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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