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계현(향년 88)
금마면 덕정리 권오향 씨가 5일 모친(故 송계현·향년 88)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7일 발인해 금마면 덕정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장곡면 행정리 태생으로 38세에 남편을 여의고 수절하며 5남매를 키웠다.
둘째 아들 권오관 씨는 “젊은 나이에 혼자돼 오로지 자식위해 희생하며 살았던 어머니의 젊었던 삶을 생각하면 너무도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권오향, 오관 씨와 딸 오선, 순자, 명자 씨가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