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2세
홍동면 원천리 중원마을 박성철 씨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9일 발인해 금마면 봉서리 납골당에 안장 될 예정이다.
고인은 타고난 건강 체질로 평생을 건강하게 생활했다.
넷째 사위 김기운 씨는 “아버님은 온순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1년 전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계시기도 하고 자녀들이 보살피기도 했지만 최근 건강이 악화돼 일어나지 못하셨다. 잘 섬기지 못했던 아픔만이 남아 슬픔으로 돌아온다”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예환(82) 씨와 딸 박일규, 경순, 옥순, 경숙, 은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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