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정문(향년 94)
광천읍 신촌마을 남궁후 씨가 지난 9일 모친(故 박정문·향년 94)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1일 발인해 대천시립공원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남궁후, 성 씨와 딸 명, 선 씨가 있다.
고인을 모시고 살았던 큰 며느리 구경자 씨는 “어머니께서는 깔끔한 성격으로 평생을 사셨으며 손자들을 끔찍이 사랑하셨다. 손자들 또한 할머니를 사랑하고 좋아했다. 최근 2~ 3주 정도 앓았었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가게 되실 줄은 몰랐다”며 허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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