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남산리 이인영 씨가 지난 10일 모친(故 최흥예·94)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2일 발인해 갈산면 쌍천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은 결성면 성남리 태생으로 위로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남편과 자식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아들 이인영 씨는 “어머님은 타고난 건강 체질로 49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남편 몫까지 자녀 뒷바라지며 생활을 해냈었다. 모범적인 어머니셨고 효심 지극한 며느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인영, 모영, 언영 씨와 딸 인순, 송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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