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방덕윤(향년 80)
홍성읍 옥암리 방효섭 씨가 지난달 30일 부친(故 방덕윤·향년 80)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9월 1일 발인해 대전국립묘지에 안장 했다.
고인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홍성에서 태어나 결혼해 상업에 종사하며 평생을 홍성에서 살았고 지난해 12월 식도암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큰 며느리 이정숙 씨는 “아버님께서는 성실히 일하고 저축하고 알뜰하게 사는 삶에 충실했다. 가족 곁을 떠나는게 슬프지만 아버님 자신을 위해 인생을 즐기지 못한 것도 아쉽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방효찬, 효섭(충남교통), 효일(개인택시) 씨와 딸 장미, 미란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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