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용선(향년 85)
홍동면 화신리 김기원 씨가 지난 5일 모친(故 전용선·향년 85)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7일 발인해 홍동면 화신리 선영에 안장 할 예정이다.
고인은 충남 성주 태생으로 13세에 결혼, 홍동면에서 평생을 살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김기현, 기원, 기호 씨와 딸 기순, 기춘 씨가 있다.
둘째 딸 김기춘 씨는 “어머니는 타고난 건강 체질로 잘 드시고 잘 주무셨으며 손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최근 정기검진을 통해 췌장암을 알게 되었고, 3개월간 투병했으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사랑 많은 분 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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