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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마온리
지옥섭 이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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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마온리
지옥섭 이장 모친상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7.09.0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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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동연(향년 87)

 구항면 마온리 지옥섭 이장이 지난 3일 모친(故 김동연·향년 87)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5일 발인해 구항면 마온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홍동면 원천리에서 태어나 곧고 따뜻한 성품으로 평생을 살았다.

 지옥섭 이장은 “어머님은 체격이 크고 건강하셨다. 2004년 치매로 건강이 나빠져 살이 빠지고 기억을 못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다섯 가지 콩을 섞어두고 색깔별로 가려내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시키기도 했다.  아침도 잘 드시고 보통날과 똑같았는데 갑자기 운명하셔서 황망하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지옥석, 옥섭 씨와 딸 옥분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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