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광덕(향년 88)
홍북면 신정리 김기봉 씨가 지난달 28일 모친(故 조광덕·향년 88)상을 당했다.
홍성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31일 발인해 홍북면 신정리 선영에 안장 했다.
고인은 삽교읍 신리 태생으로 18세에 고 김덕환 씨와 결혼, 47세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6남매를 혼자 키웠다.
지난 해 초겨울 바람에 넘어져 골절로 치료를 받았고 자녀들의 병수발을 받으며 생활했다.
아들 김기봉 씨는 “어머님은 과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드셨다. 자기관리를 잘 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김기봉, 기완, 기세 씨와 딸 영자, 순자, 향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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