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봉님·(향년 89)
홍성제일감리교회 김대경 담임목사가 지난 16일 모친(故 정봉님·신천교회장로·향년 89)상을 당했다.
온양장례식장에서 아산지방 지방장(교회장)으로 장례절차를 마치고 18일 발인해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은 아산 태생으로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여의고 수절하며 일찍이 기독교를 신봉하여 아산교회, 신천교회의 권사 장로로 일하였으며 슬하에 5남매를 두었다.
고인의 자녀 중 아들 2명, 손자 1명이 목사로 일하고 있다. 3남인 김대경 목사는 홍성지방 감리사·홍성군 기독교연합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김 목사는 “상례에 찾아오셔서 조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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