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자'만 수십억원...2008년까지 상환계획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강복환)의 부채가 11월 현재 1천2백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교육청이 충남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1월 현재 도교육청 부채총액은 1천2백28억9천100만원이다.
이에따라 오는 2007년까지 매년 185억여원의 원금이외 2001년 71억여원, 2002년 75억여원 등 매년 갚아야할 이자만도 수십억원에 이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예금이자 수입등 자체수입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지양해 오는 2008년까지 원금을 상환, 이자부담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규상 대전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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