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7세
홍성읍 소향리 이환필 노인회장이 29일 오전 별세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금마면 봉서리 납골당에 안장할 예정이다.
소향리 2구 이장(주우업·76)은 "어려운 살림속에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키워냈다. 둘째 딸(이선비)이 밑반찬이며 잔심부름을 하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다녀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영엽(강남경찰서 수사과), 권엽, 상엽 씨와 딸 선엽, 선비(제일문구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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