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남균(향년 74)
광천읍 신진리 최상윤 씨가 20일 부친(故 최남균·향년 74)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2일 발인해 대전 공원묘지 가족 납골당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5년 전 대장암으로 고생했고, 건강을 회복했으나 2개월 전 다시 발병해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은하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들 최상윤 씨는 “평소 아버지는 엄하고 집념이 강한 분으로 끊기 있게 일을 추진하는 분이었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자(69) 씨와 아들 최상윤, 상근 씨 딸 인안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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