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닷컴은 박지은에 대해 '관능적인(voluptuous) 선수'라고 묘사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04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포함해 6승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외에 '섹시한 골퍼 8명'에는 나탈리 걸비스(24.미국), 소피 산돌로(30.프랑스), 안나 로손(25.호주), 폴라 크리머(20.미국), 크리스티 커(29.미국), 파울라 마르티 삼브라노(27.스페인), 카린 코크(36.스웨덴)가 선정됐다.
'섹시 골퍼'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는 걸비스에 대해서는 '골프의 안나 쿠르니코바가 될 우려가 있다. 최근 5년간 26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우승은 한 차례도 없다'고 평했다.
30%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는 로손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5월 스위스에서 열린 도이체방크 레이디스 스위스오픈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위는 27.8%를 얻은 걸비스, 11.3%의 산돌로가 3위에 올라있다. 1.6%에 그친 삼브라노가 최하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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