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준(향년 85)
결성면 신리 이재송 씨가 23일 모친(故 김영준·향년 85)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5일 발인해 결성면 신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결성면 교항리 서지동 태생으로 타고난 건강 체질이었다고 한다.
아들 이재송 씨는 “어머니는 보름 전 낙상해 자리에 누워 계시다 일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자리에 누워계시는 보름동안이라도 살펴드릴 수 있어서 그나마 마음에 위로는 되지만 너무 허망하다. 정이 많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친구 분들과 이웃 분들과 잘 어울리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재송 씨와 딸 계순, 계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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