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원용(향년 70)
홍북면 사회복지계 김은숙 씨가 지난 7일 부친(故 김원용·향년 70)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9일 오전 발인해 예산군 추모공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평소 말수가 적고 검소했으며, 자신보다는 가족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사위 이주용(홍성고 39회·홍성축협과장) 씨는 “아버님께서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자녀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셨다. 3개월 전 담낭암 진단을 받았고, 일어나지 못하셨다”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순월(66) 씨와 아들 김한주, 현중, 대중씨 딸 은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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