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로예(향년 97)
갈산면 쌍천리 이조영 씨가 지난 4일 모친(故 이로예·향년 97)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6일 발인해 갈산면 동산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온화한 성품으로 무슨 음식이든 골고루 잘 드셨으며, 소식했다고 한다.
맏아들 이조영 씨는 “어머님은 연세가 많으셨어도 혼자 거동하셨다. 얼마 전 바람 부는 날 낙상해 일어나지 못하셨다. 건강했던 분이라 100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조영, 치영 씨와 딸 조순, 순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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