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들에게 각종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상선 군수는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올해 명예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포상은 직급과 재직기간에 따라 다르며, 수상자는 모두 11명이다. 이종건 전 부군수는 3급으로 33년 이상을 근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은 홍성군청에서 처음있는 일로 알려지고 있다.

정은동, 전인석, 정규헌씨는 4~5급 33년이상 재직으로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포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33년이상 재직-3급) 이종건 △녹조근정훈장(33년 이상- 4~5급) 정은동, 전인석, 정규헌 △근정포장(30년이상 33년미만) 김익숙, 이용호 △대통령표창(28년이상30년미만) 이환무, 이달헌, 최진섭, 김선배 △국무총리표창(25년이상 28년미만) 김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