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광천리 원촌마을 한인덕(향년 85) 씨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7일 발인해 보령시 남포면 신흥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보령시 남포면 신흥리 태생으로 광천 시장 내에서 쌀 가계를 했었다고 한다.
셋째 아들 한석규(홍성고 36회) 씨는 “아버님은 과묵하시고 생활력이 강한 분이었다. 3개월 전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 했으나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 25일 아침 텃밭에 다녀오시고 갑자기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자녀들이 임종을 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백규, 양규, 석규 씨와 딸 은희, 은미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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