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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종승 기자
  • 승인 2006.12.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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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 제 6회 정기 연주회

홍성군립합창단이 제6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7일 저녁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주회에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결성된 내포실버합창단(지휘: 박영순, 단무장: 원기준)은  소녀 같은 이미지의 하늘색 드레스와 청량한 목소리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별출연 한 현악4중주 예인사현 ( 이선영, 김수미, 채빛나라, 김누리) 은 우리들 귀에 익숙한 사랑의 인사와 영화 ‘여인의 향기’의 곡 por una cabeza등을 들려주었고, 홍성에서는 흔히 들을 수 없는 마림바  연주 ( 김형섭, 최원준 )는 색다른 음악체험이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군립합창단의 메밀묵사려라는 곡으로 중반부에 찹쌀떡 장수가 떡을 나눠주는 모습에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 주었다.

 지휘자 최헌숙 씨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지만 특히 가정과 직장을 가진 단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악4중주(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1의 현악기로 이루어진 실내악중주),  마림바 *(연주회용 목금으로 실로폰과 비슷하나 그보다는 크다. 장미목 조각을 말랫(고무나 천으로 만든 구슬이 달린 스틱)으로 때려 연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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