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채주병 씨가 지난 12일 부친(故채수태․향년 84세)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4일 발인하여 아산시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은 평생을 방앗간을 하며 살았다. 상주 채현병 씨는 “열심히 일만 하시며 살았던 것 같다. 엄하고 고집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주병, 현병, 화병, 유병 씨와 딸 병숙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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