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낮 12시 30분 홍농연예식장
결성면 형산리 김용현 여사의 장남 조덕준 군이 베트남 네트빅야 양과 오는 11월 5일 낮 12시 30분 홍농연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부가 될 네트빅야 양은 지난 6월 10일 한국으로 왔으며,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매주 목요일 홍성에서 공부를 하며, 국어사전을 보며 부지런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누나 조칠성 씨는 “적응하기 힘들고 어려울 것 같아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돕고 있다. 어머니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신랑측 634-1680, 011-661-389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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