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故 이복예․향년 91세)
광천읍 운용리 문형진 씨가 지난 8일 모친(故 이복예․향년 91세)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0일 발인하여 홍성 납골당에 안장했다. 고인은 젊어서 남편을 잃고 농사와 삯바느질로 7남매를 키우며 생활했었다. 막내 딸 문성자 씨는 “한 달 전 까지도 혼자 거동하고 불편함이 없었다. 정갈하고 깔끔해서 손수 이불 세탁을 하셨으며,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 손자들이 할머니와 함께 해 주고 잘 보살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문형진, 금진 씨와 딸 애진, 문자, 영자 성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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