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9:19 (수)
산행안내
상태바
산행안내
  • 김사라 기자
  • 승인 2006.09.15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록산우회 23일 천관산 산행


청록산우회는 오는 23일 천관산(723m) 산행을 한다.

천관산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 으로서 높이가 723m이며 천풍산·지제산이라고도 한다.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림이 울창하고 천관사·보현사를 비롯해 89개의 암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석탑과 터만 남아 있다. 산 정상 주변에는 당암(堂巖)·고암(鼓巖)·사자암(獅子巖)·상적암(上積巖) 등이 이어져 있으며, 봄에는 진달래와 동백꽃이 붉게 물들고 가을에는 억새로 뒤덮히고 단풍이 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산행 소요시간은 약4시간이 소요된다. 출발은 23일 오전 6시에 한마음예식장 앞에서 한다. 안내 청록산우회(631-6369),사무국장(016-414-0040)



홍성산우회 24일 설악산 등반


홍성산우회는 오는 24일 설악산(1708m) 산행을 한다.

백두대간이 금강산에서 향로봉을 거쳐 진부령을 지나 남으로 내려오다가 첫번째 금강산의 형제벌인 산을 만나게 되니 이 산이 설악산이다. 금강산이 휴전선 이북에 위치함에 따라 금강산이 빠져나간 공백을 설악산이 훌륭히 메워 주었다. 설악산은 남쪽의 지리산, 제주도의 한라산과 함께 산을 낀 국내레저활동의 3대 요람이었다. 설악산은 소청봉위쪽, 대청봉의 동, 남, 서쪽이 대체로 육산의 모습을 보이나 1300m대 아래로 내려오면 암봉과 암벽이 발달하여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놓는다.

제1상행코스는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소공원~비선대~마등령~희운각~양폭산장~비선대~소공원~관리사무소로 약 13시간이 소요된다. 제2산행코스는 관리사무~소공원~비선대~양폭산장~희운각~양폭산장~비선대~소공원~관리사무소로 약 8시간30분이 소요된다.

출발은 23일 오후10시에 조양문광장에서 한다.

안내 회장(016-412-4848),대진사(634-533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