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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빛과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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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빛과녁 정조준”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6.08.29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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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김주하나, 실업연맹 은메달

홍성군청 김주하나(25) 선수가 양궁 전국대회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김주하나 선수는 지난달 21부터 25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실업연맹 양궁대회에서 50m 경기에 출전해 343점으로 개인 2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1위를 차지한 대구서구청 선수와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군청 양궁부 김경호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는 가운데 주하나는 큰 경기에 흔들림없는 차분한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나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가능성이 높다”며 김 선수의 수상을 축하했다.

현재 양궁부 선수들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하루 500발 이상의 활을 쏘는 강도 높은 실전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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