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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씨 전국 시조 2인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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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씨 전국 시조 2인자로 우뚝
  • 이번영 기자
  • 승인 2006.08.28 18: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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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규순씨는 난계축제 1등, 홍주국악예술학원 겹경사

홍주국악예술학원이 2개의 전국 시조대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해 홍성인의 문화적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전국에 알리는 등 경사가 겹쳤다.

박석순(57) 홍주국악예술학원장이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0회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2등)을 받았다.

박원장은 지난 8월 21일에서 24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청 구민회 강당에서 개최한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에서 전국 29명의 예술가들이 출전한 가운데 각시조를 비롯해 온질음, 사설질음, 우조질음, 우시조, 엮음질음 등 6가지 시조를 읊허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 상을 차지했다.

박원장은 제8회 광주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여러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대한시조협회홍성지회장으로 있으며 홍성에서 2004년과 2005년 전국 남녀시조경연대회 등을 열어 홍성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박원장은 2002년 제19회 홍주문화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석순 홍주국악예술원장의 제자인 홍성읍 오관리 모규순(42)씨는 대한시조협회영동군지회가 주관한 제39회 전국 남녀시조경창대회에서 사설시조를 불러 1등 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문화원 강당에서 39회 난계국악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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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뻘쭘 2006-09-02 17:05:22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이 돌아오는데 앞으로 하시는 일들 잘 되길 빕니다.

모규순섬처녀 2006-09-02 16:56:44
기사내용 잘보았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대면은 예술 하는 길이 얼마나어렵고 힘든
지도 취재해주어으면 합니다 더운날씨 고생 하시는 기자분들 노고에 감사합니다
홍성 신문 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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