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천장 101두 나와 87두 거래
구제역으로 폐쇄됐던 우시장이 5개월여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홍성축협(조합장 정계동)은 지난 24일 광천 우시장을 개장했다. 4월 2일 가축시장 폐쇄이후 144일만이다.
이날 장에는 암소 59두, 수소 42두 등 총 101두가 나와 87두가 거래됐다. 거래가격은 암소가 kg당 평균 5988원(500kg 기준 299만4000원), 수소가 평균 5333원(500kg 266만6500원)에 형성됐다.
우시장은 보호지역 해제일인 7월7일 이후부터 개장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달 가까이 지연됐다. 홍성축협 장동현 지도상무는 이에대해 "개장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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