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개성화사업 중간보고...9월 최종확정
홍성의 상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상선 군수,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이미지 개성화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 용역을 맡은 한국지역경영연구소(책임연구원 김상락 단국대 교수)는 홍성의 심벌마크, 로고, 브랜드마크, 마스코트의 1차 시안 및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지역경영연구소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한 이후 심벌마크 20점, 로고 5점, 브랜드마크 5점을 선정해 군민 350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군, 이미지화 사업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합해 심벌마크 5점, 로고 2점, 브랜드마크 2점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상징은 군민 60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8월중 중간보고회를 갖고 9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이미지 개성화 사업'은 사업비 총 8000만원으로 4,19일 용역 계약을 체결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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