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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정치세력화 중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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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정치세력화 중요성 역설
  • 민웅기
  • 승인 2000.06.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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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홍성강연서 주장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가 지난 16일 홍성을 방문 통일, 노동자의 정치세력화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민주노동당 홍성 준비모임, 홍성의료원노동조합, 홍성의보노동조합은 이날 홍성읍 대승예식장에서 권영길 대표를 초청 '한국의 진보정치를 끌고가는 권영길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는 지역 노동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길 대표는 강연에서 "준비 안된 통일은 20%의 국민을 위해 80%가 희생하는 7000만 겨레의 빈곤화를 불러 올 수밖에 없다. 민중의 정치세력화 속에서만이 올바른 통일, 민족의 번영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망국적인 지역감정의 대안은 민주노동당 밖에 없다. 민주노동당은 비록 지난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는 못했지만, 자민련과 같은 득표 율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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