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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부군수 읍면 초도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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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부군수 읍면 초도순방
  • 이권영
  • 승인 200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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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훈시서
지난 5일 부임한 김용식(55) 부군수가 지난 14일 구항면과 갈산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1개 읍면 순방한다.

김용식 부군수의 이번 순방은 일선 행정의 여건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조기에 파악해 원할한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에서 읍면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면단위 각급 기관단체도 방문한다.

김용식 부군수는 지난 14일 구항면 순방에서 구제역 발생지로 그동안 휴일도 없이 구제역 확산방지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용식 부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각 읍면 직원들에게 훈시를 통해 "화합하지 않는 조직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면장을 중심으로 직원간 화합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군수는 또 "앞으로는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며 여러분 각자가 소질을 개발해 맡은 업무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프로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부군수는 아울러 "IMF 이후 예산이 상당히 어렵다"며 "물한방울, 전기한등이라고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장마철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부군수는 이와함께 "사람은 칭찬을 들으면 신이나고 일을 더 잘하게 된다, 서로 칭찬해주기 운동을 한번 벌여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열심히 일해달라.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일한만큼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부군수는 14일 구항면과 갈산면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서부, 은하, 결성면, 16일에는 광천, 장곡, 홍동면을 순방했으며 19일에는 홍성읍과 금마, 홍북면을 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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