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청소년의달 행사...11명에 장학금 전달
홍성경찰서(서장 임승택)는 지난 4일 청소년의달 행사를 갖고 햇살둥지 제5집 작품 입상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신언식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청소년선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황미영(금마중 2) 학생 등 햇살둥지 입상자 91명에 대한 시상 및 유공 청소년선도위원에 대한 표창 등이 실시됐다. 또 이종화 청소년선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11명의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승택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성은 충절의 고장으로 청소년 여러분들도 훌륭한 젊은이로 성장해 홍성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언식 교육장은 축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은 생각과 행동을 가다듬고 바르게 살아가려는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청소년선도위원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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