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계약 20세대 초과, 분양은 내년 3월 예정
주공아파트 충청서부지역주택전시관 개관했다.대한주택공사 충청지사는 지난 11일 조부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대교리 전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1000여명이 주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개관한 주택전시관은 홍성읍 남장리, 청양 읍내, 태안 동문 등 3개지구 신축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로 운영중에 있다.
한편 주공은 지난 16~17일 홍성읍 남장리에 건축중인 아파트중 공공임대분인 460세대에 대해 임대신청을 접수받았다. 17일 마감결과 482세대가 신청한 상태이다.
임세대는 21.18평형(전용면적 13.97평)이며 임대보증금 2000만원에 월임대료 2만9000원 조건이다. 입주는 오는 2001년 9월 예정이다.
분양분 536세대는 내년 3월경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성 남장모델하우스 이선찬 소장은 분양예정가에 대해 "지난해 천안에서 평당 300만원에 분양됐다. 300여만원 정도는 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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