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 5분발언
홍성군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지난 4일 5분발언을 통해 “홍성마늘 홍보영상을 통해 홍성군 공직사회의 성인지감수성 실태가 드러났다”며 “성인지감수성은 저절로 학습되는 게 아니다. 공부해야 한다. 지속적인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실시해서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성차별에 대해 공직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된 틀을 깨고 관공서 같지 않은 특이함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결국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훈련받은 홍보 전문 인력과 홍보예산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보의 실천적 가이드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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