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이 지난달 15일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달성탑을 중앙회로부터 수여 받았다.

금마농협 이상동 조합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임직원과 조합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사업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700억 달성탑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서 건전여신 추진은 물론 농업인을 위한 올바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마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교육을 재개했다. 지난달 15일 딸기 육묘재배 기술교육과 19일 벼 생육교육을 2년 만에 실시한 것이다. 두 교육은 새로운 선진 영농기술법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줬다. 이상동 조합장은 “그동안 못했던 영농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의 선진영농기술 습득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