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사람과문화·내포사회복지연구원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충청사람과문화·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각각 창립 1주년과 2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선 충청사람과문화 직원들에게 각 기관에서 표창장을 전달하고, 두 기관의 창립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사람과문화 정윤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역사 문화 활용 방안에 대한 학술 대회, 중년 여성 갱년기 극복을 위한 동행 프로그램, 인생 2막 신중년 런웨이 패션쇼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사람과문화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선 한마당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홍성 미래 소셜 픽션) △중년 세대 삶의 의미 찾기 프로그램(나는야 당당한 시니어) △중년 여성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 △공동체 문화 관광 프로그램(치유와 소통) △2022년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선 한마당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18강을 진행한다. 첫 시작은 ‘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주제로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열띤 강의를 펼친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