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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실력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정동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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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실력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정동예술제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6.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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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항면 지정리 미정마을서 진행
대상·우수상에 김미성 화가 작품 증정

정동예술제가 오는 17일 구항면 미정마을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정동예술제는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으로 개최돼 주민들의 기분을 들뜨게 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동예술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예선 접수부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50팀이 참여 신청을 마친 상태다. 17일 예선 무대를 거쳐 18일 본선 무대에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친다. 당일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문자(010-2666-9822)로 하면 된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는 20만원과 김미성 화가의 미술작품, 우수상 1팀 15만원과 김미성 화가의 미술작품, 우수상 1팀 10만원을 받게 된다. 인기상 1팀까지 총 4팀이 수상한다.

김미성 화가는 현재 경기도 성남에서 블랑아트 미술학원의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충남미술대전 등 다수 입상했고, 현재 활발한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추후 미정마을에 개관 예정인 정동갤러리의 대표를 맡는다.

정동예술제에는 가수협회 홍성지부장을 맡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경아와 한국예총 홍성지회장 출신인 통기타 가수 최승락, 팝페라 가수 루시아(김미영)이 공연을 펼쳐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정동예술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축제를 진행하는 미정마을에 정동 테마파크를 만들 예정이다. 약 3만평에 전원주택과 미술관, 갤러리, 카페, 공연장, 느티나무 숲길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백중장터의 문화를 간직한 미정마을과 정동테마파크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미술작품을 그린 김미성 화가. 추후 미정마을에 개관하는 정동갤러리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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