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58 (화)
예비 문화도시 준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상태바
예비 문화도시 준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2.06.13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 개최
주민 90여 명이 지난 7일 포럼에 참석해 문화도시 홍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그룹 리더가 테이블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이 홍주중·고등학교 신암관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홍성이 예비 문화도시 신청을 준비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모영선 단장은 “문화 특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제5차 예비 문화 도시 신청을 6월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이 자리에서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도시 컨설팅을 맡고 있는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의 문화도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됐다. 포럼에는 90여 명의 주민들이 9개의 그룹을 형성해 테이블로 배정된 주제들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축제 △마을학교 △문화터 등 테이블별로 두 개의 주제가 배정됐다.

포럼에 참여한 주민들은 “‘누구나 기획자’ 등을 통해 실험적인 기획도 체택됐으면 좋겠다”,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SNS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해야 한다”,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모영선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럼에 참여한 주민들이 토론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그룹별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포럼은 90여 명이 참여해 9개의 테이블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