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기업 ㈜서브아이(대표 정화영)가 홍주고를 비롯한 10개 학교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정하영 대표는 지난 10일 홍주고를 방문해 “아직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태어나고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 홍성을 생각하며 늦게나마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암재단 이규용 이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좋은 기부를 해 주신 정 대표께 감사하다.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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