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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초대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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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초대 대표이사 내정
  • 윤종혁
  • 승인 2022.05.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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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이사회 의결 과정만 남아

홍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최건환 전 경주월드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홍성군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전국 공개 모집했다. 11명이 신청 서류를 접수했고, 검토 결과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가 2명으로 좁혀졌고, 최종 심사에서 최건환 후보자가 초대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법인 이사회 의결 관문만 남았다.

대표이사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을 대표하고 내·외적인 업무를 총괄 및 지휘하는 권한을 갖는다. 홍성군의 문화관광 분야를 선도하고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기태 사무국장은 “재단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최건환 회장은 1974년 아세아그룹에 입사해서 아세아시멘트를 거쳐 2012년부터 계열사인 경주월드 대표이사로 2021년 3월까지 역임했다. 재경홍성군민회장, 광천읍명예읍장, 홍주사랑회장, 광천중 총동창회장, 덕명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광천산악회장, 홍성군기업유치협의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모교와 고향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경주월드, 오월드 등 전국 120여 개 테마파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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