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작가가 제3회 개인전 축하 쌀 화환으로 모은 쌀 1180kg을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쌀 기부는 최헌숙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을 홍성과 강릉 두 지역에서 개최해서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달된 쌀 화환들이 모여 마련된 것이다.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40kg, 강릉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640kg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최헌숙 작가는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 주신 귀한 마음을 모아 범죄피해자를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범죄로부터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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