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이충수(83학번) 동문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혜전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충수 회장은 “4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모교의 4만4000여 동문을 대표하는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며 어깨가 무겁다. 동문들의 유대감 강화뿐 아니라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해수종합건설 전영남 대표가 홍주고총동문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영남(12회) 회장은 “홍주고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다. 홍주고의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동문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제28대 홍성초총동창회장으로 진윤석(64회·이브자리홍성점 대표) 동문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홍성읍 미당한우에서 열렸다. 진윤석 동문은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동문 화합과 기수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전임 이제영(63회) 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