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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꼭 실천하는 정치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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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꼭 실천하는 정치인 되겠다”
  • 윤종혁
  • 승인 2022.04.2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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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풍세 충남도의회1선거구 예비후보자

충남도의원에 도전하는 이풍세(65) 예비후보자는 홍북읍 산수리가 고향이다. 산수초(19회), 삽교중(16회), 예산고(5회)를 졸업하고 홍성농협에서 20여 년을 근무했다. 퇴직 후 여행사업에 뛰어들어 모두투어홍성점을 운영했다.

2006년 홍성군축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년 동안 회장으로 활동하며 직장인 축구대회의 내실을 꾀하고, 제1회 홍성연합회장배 학생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홍성읍바르게살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섰다.

축구협회장으로 역할을 하면서 정치인들에게 홍성으로의 축구 전국대회 유치를 많이 건의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이풍세 예비후보자가 정치에 뛰어들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스포츠를 통해 홍성에 사람들이 찾아오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봄에는 홍성딸기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를 개최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을 것입니다. 마을회관을 선수들 숙소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풍세 예비후보는 “내포신도시가 만들어진 지 10여 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렇다 할 축제가 하나도 없다. 내포신도시에 사람들이 모이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어서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포신도시 회전교차로 설치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이 이 예비후보의 사촌처남이다. 김학민 사촌처남이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더불어민주당과 인연을 맺고 입당하게 됐다. 이풍세 예비후보는 “체육을 통해 홍성을 전국에 알리고 싶고, 공약을 꼭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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