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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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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선임
  • 윤종혁
  • 승인 2022.04.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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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 충남복지법인 설립하겠다”

채희성(68) 재인천홍성군민회장이 제18대 재인천충남도민회장으로 선임됐다.

재인천충남도민회는 지난달 28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채희성 회장을 추대했다. 채희성 회장은 재인천홍성군민회장을 6년째 맡고 있고, 인천광역시배구협회장을 8년 역임했다. 인천에서 ㈜삼창이엔지, ㈜씨피엔텍 회장으로 전기시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채희성 회장은 “130만명 출향인사를 둔 재인천충남도민회를 34년의 역사에 걸맞는 향우회로 발전시키고 임기 내 충남복지법인을 만들어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재인천충남도민회와 홍성군의 협약을 통해 홍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농특산물 판매장도 인천에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곡면 옥계리가 고향인 채희성 회장은 현재 고향에 ‘솔바람테마파크’를 만들고 있다. 5만평의 부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식의 공간을 배치해 홍성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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