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림조합이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교리 임산물유통센터 앞에서 나무시장을 연다. 주말에도 문을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나무시장에는 감나무, 사과나무, 체리나무 등의 유실수와 조경수, 특용나무 등 100여 종이 판매된다. 또한 목재 팰릿과 건축 기자재, 캠핑용 장작, 각종 임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산림조합 조합원에게는 1만원 교환권이 지급된다. 윤주선 산림조합장은 “나무시장을 찾으면 나무에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