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구항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구항면 23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고 있다. 외롭게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는 149가구에 대해 복지급여 신청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동네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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